[긴급]windows7과 windows XP 차이 [1]

[긴급]windows7과 windows XP 차이

2010-04-16 17:34 - 김진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네트웍이 잠깐씩 끊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windows7에서는 네트웍이 잠깐씩 끊기면 xmanager에서 작업 중이던 세션이 없어지면서 서버와의 연결이 끊깁니다.
그래서 windows XP도 그런지 XP를 사용하는 PC에서 비교시험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네트웍이 잠깐씩 끊겨도 windows XP는 작업중이던 세션을 그대로 유지 하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넷사랑에서는 xmanager3.0은 windows7과 호환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는 모두 windows 7 정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어떤 해결책이 있을 까요??????

제품명 : Xmanager 3.0
연결 방법 : XDMCP connection


Re: [긴급]windows7과 windows XP 차이

2010-04-19 14:42 - 넷사랑

안녕하십니까?
넷사랑컴퓨터 기술지원입니다.

Xwindow는 성격상 네트워크의 단절이 있는 경우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X응용프로그램과 서버 프로그램인 X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지게 됩니다.
이때 X응용프로그램이 서버와 연결을 할 수 없어 종료하게 되면 Xmanager는 X응용프로그램의 메시지를 기다리지만 어떠한 메시지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므로 멎어 있게 됩니다.

X응용프로그램의 종료 전에 그리고 MS 윈도우 OS의 소켓이 닫히기 전에 짧은 순간의 단절이 있고 나서 다시 연결이 이루어진다면 하던 작업을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절의 시간이 길어져서 원격의 응용프로그램이 종료되거나 윈도우즈의 소켓이 닫히게 된 후에는 이전 세션으로의 복귀는 힘들어져 하던 작업을 모두 잃게 됩니다.

이는 연결이 유지되어야 하는 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의 속성으로 MS 윈도우 버전의 차이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문제는 아니며 따라서 Xmanager의 OS별 호환성 문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네트워크 단절이 생기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여야 합니다. 이는 연결유지를 필요로 하는 Telnet, SSH 연결 등 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이라면 Xmanager가 아니더라도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방화벽 서버 등에서 하는 세션 종료라면 방화벽 관리자와 협의를 해 보시거나 SSH 접속의 '연결 유지' 기능을 활용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단절이 되는 원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 주시면 그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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