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판마다 X-manager가 접속이 잘되고 안되는지요??? [1]

리눅스 배포판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느 배포판과 버전이 X-manager가 설정이 쉽고 접속이 잘되는지요. 메인화면 우측에는 와우리눅스 6.2와 미지리눅스.액셀리눅스 등 몇가지 배포판의 연결방법 안내를 해놓으셨는데 그 배포판이 가장 잘되는지요. 움바리눅스,알짜 리눅스 등은 잘 안되는지요. 또 와우 리눅스 7.0에서는 아직 잘안되는지요. 정확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버를 외부 데이타 센터에 넣고 X-manager로 접속하려고 합니다.
어느 배포판과 버전이 현재 가장 안정성이 있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리눅스 배포판은 GNOME 또는 KDE 데스크탑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두 패키지에는 각각 gdm과 kdm이라는 xdm 데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배포판 회사에서 이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GNOME과 KDE를 개발하여 배포하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이를 국내의 리눅스 배포판 업체들이 한글화 작업을 하고 배포하죠.
이때 설정 파일의 위치나 초기 설정 값들이 보안 및 정책상의 이유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고요, 외부에서 연결할 수 있도록
조금만 수정하시면 됩니다.

Xmanager를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폰트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Xmanager가 프로그램의 요청대로 화면에 해당 폰트를
가지고 그려야 하는데 폰트가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 폰트 서버나 폰트 추가 그리고 폰트 자동 매칭 등의
기능으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폰트 서버나 폰트 추가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콘솔에서의 폰트와
Xmanager가 뿌려주는 폰트를 일치 시키는 작업 입니다.
다른 하나인 폰트 자동 매칭은 해당 폰트가 없는 경우 유사한 폰트로
대체해서 그려주는 기능입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콘솔에서 고딕으로 나오는 것이 Xmanager 상에서는
명조 모양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제가 거의 모든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해 보았는데 잘 연결되고 잘 보여집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넷사랑컴퓨터에서 발 빠르게 해결해 줍니다.

결국 어떠한 배포판을 사용해도 Xmanager로 연결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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