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amp & Xmanager conflic [4]

평가판 사용자입니다.

이것 저것 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Xmanager로 로긴하는 중에,

winamp라든지 windows media player를 실행시키면 윈도우 시스템이 죽는군요.

이 문제는 Exceed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는군요.

따라서 Xmanager의 버그는 아닌 거 같고요.

그렇다고 다른 프로그램들과 잘 어울리는 winamp의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요.

원래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시스템 사양은 P-mmx 166, 64m, 2,5g+850mb, realtek-8139, SB16,

matrox-pci8m를 달고 있고, windows 98s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안되면 그냥 linux로 돌리는게 낫겠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저는 잘 되는데용....

Window쪽 시스템 문제 아닌가요...

꼭 같은 사양에서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희도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드라이브가 정확히 설치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도 집에서 한국통신 ADSL를 이용하여 Xmanager를 사용하는데,
WinAmp를 이용하여 음악도 들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같은 문의하신 내용과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하였는데,
결과는 모두 정상이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윈도우 시스템에 뭔가 손상이 간것 같습니다.

바이.

안녕하세요.

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결은 했는데,

그냥 가만히 있자니 도리가 아닌 듯해서,

경과와 해결한 방법을 올립니다.

혹시 비슷한 문제를 갖고 계신 분(혹은 갖게 될 분)께서는 참고하세요.

먼저, 사운드 카드의 문제가 아닌가 해서 드라이버를 바꾸었습니다.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우스를 광마우스로 바꾸었는데(사운드 비틀),

이 문제가 아닌가 해서 드라이버를 이리 저리 바꾸었으나,

kernel32.dll에러가 더욱 잦아졌습니다.

비디오카드를 Matrox G100으로 잘못 인식하는 문제가 있어서,

옛날 드라이버를 뒤져서 제대로 설치했으나 역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를 98SE와 그냥 98버전을 모두 다시 설치해봤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cpu clock을 낮추어봤습니다.

이유는 kernel32 error가 시스템 불안정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혹시나 보탬이 될까해서 였습니다.

mmx가 지원되는 cpu이므로, 166 clock이 맞겠지요?

그럼에도 150으로 낮추었습니다.

66mhz * 2.5x 에서 50mhz * 3.0x으로 보드를 다시 셋팅했습니다.

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에러가 사라지면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결론은 보드가 불안해서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linux는 별 문제없이 작동했습니다.

그러나 windows는 버전 불문하고 보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군요.

windows에서나 linux에서나 하는 일이 비슷한데,

보드의 특성을 더 타고 안타고는 os의 버그가 많고 적음에 기인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되더군요.

이 해결책이 다른 경우에도 적용될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kernel32에러가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이 문제되는 것은

불안정한 보드, cpu의 overclocking등이 상당한 원인을 제공하는 것 같군요.

별 것 아닌 일로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주신 관리자님과 다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